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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일까?[짧] 나는 컴퓨터 그래픽 관련 취업준비를 하다가 어쩌다보니 공부를 다시 하게 되었고 수능을 보기 위해 재수를 결정했다. 이 블로그에 글을 마지막으로 올린 날 이후부터 수능공부를 제대로 다시 시작하게되었다. 재수를 하면서 상대적으로 혼자있을 시간이 전보다 더 많아지고 나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수능이 끝나고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과 '주변 사람들이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많이 달랐다. 나는 목소리가 낮은 사람이고 내 생각보다 말이 없는 편이고. 또 말도 조금은 느린 편이었다. (친구들한테 물어봐서 내가 기분 나빠하는 이야기는 하지 않았을 것 같다.) 신기했다. 나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더보기
인생은 가늘고 길게 나는 요즘 습관을 쌓아나가는 것에 재미를 붙였다. 내가 처음 만든 습관은 운동하는 것이었다. 운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이성에게 어필하려고 몸을 만들었지만 몸에 근육이 붙고 살이 빠지는 것을 보니 운동이 재미있어졌고 요즘은 거의 매일매일 운동을 한다. 나의 두 번째 습관은 독서이다. 나는 수능을 준비하지 않기 때문에 선생님들께서 시험 기간에 자습을 주시면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책을 읽기로 했다. 3학년이 되면서 자습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책을 읽게 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요즘에는 1주일에 한 권이상의 책을 읽는다. 내가 요즘에 만들고 있는 습관은 영어 공부와 블로그에 글을 쓰는 일이다. 나는 3D 그래픽에 관련하여 취업준비를 했는데 그때 프로그램이 영어로 되어있어 프로그램에 관련된 문서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