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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삶에 대하여(노르웨이의 숲을 읽고) 나는 이 책을 17살에 읽어보고와사타베와 같은 나이인 지금이 책을 다시 폈다. 이 책의 등장인물인 미도리, 나오코, 레이코, 와타타베모두 저마다 다른 아픔을 가지고 살아간다. 미도리는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하고,일찍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여의였고 나오코와 와타나베는 친구 기즈키의 자살, 레이코는 피아노를 위해 살아갔지만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새끼 손가락이 움직이지 않았다. 이들은 불완전하고 불완전한 세계에서불완전한 방식으로 살아간다. 그리고 이들은 완전한 삶을 위해서사랑으로 서로의 빈곳을 메꿔주며 살아간다. 하지만 자신의 불완전한 부분을 채워주는,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의 부재가그들을 더 외롭고 힘들게 만든다. 이들과 대비되는 인물이 나가사와다.나가사와는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지않고자신의 문제에 더욱 파고든다... 더보기
목표를 버리자(Atomic Habits, 아주 작은 습관의 힘) 목표따윈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기"목표들 중에서 성공한 것은 극히 일부였고 대부분 실패했다. 나는 내가 얻어낸 결과들이 처음에 세웠던 목표와는 거의 관계가 없고, 사실 모든 것은 시스템에 달려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목표는 방향을 설정하는데 필요하며 시스템은 과정을 제대로 해나가는 데 필요하다. 그러나 목표를 생각하느라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고 시스템을 고안하는 데는 시간을 투자하지 않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 문제 1. 성공한 사람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도 목표는 같다.성공한 사람들의 야심찬 목표가 그들의 성공을 이끌었다고 추측하는 실수를 범하고, 누구나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성공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한다.결과에 차이가 생긴건 지속적으로 작은 개선들을 만들어내는 시스템을 시행한 것 그것 뿐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