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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일을 대하는 태도(5년 후 나는 어디에 있을 것인가)

 

 

 

 

 

우리가 인생을 생각하면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기 힘들고

현실에 마주한 문제에 대해서만

골똘히 생각한다.

그리고 그날 그날 직장을 나가고,

학교에 나간다.

‘나의 아저씨’라는 드라마에서

‘성실한 무기징역수’라는 말이 생각나는데

무기징역수는 미래를 생각하지 못한다.

미래를 생각하지 않고

현실의 삶에만 살아가면

그것은 감옥에 갇힌 삶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요즘 세상에 자기가 좋아하는 꿈을

이루기 힘들다.

꿈에 멀어질수록 자기합리화도

많이하게 되고 결국 자기 꿈과 

아무 상관없는 일을 하게 된다.

그 일은 좋아하지 않는 일일 확률이 크고

좋아하지 않는 일이니 성장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니 자기가 좋아하지 않는 일을 하면

그 분야에서 발전하기 힘든 것 같다.

 

 

 

나는 고3이지만 수능을 준비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 친구들을 보면

원하는 과보다는 대학에 맞춰서

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인생은 장기전이다.

19살인 나는 50살이면 다 뭐든게 끝날거라고

생각하는데 막상 그렇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놓친게 있으면 지금이라도 출발해도 되고

지금 내 나이는 남들과 비교하기 쉬운 나인데

남들과 비교하지말고

꾸준히 노력하고 쌓아나가면 언젠가는

내 꿈을 이룰거라고 생각한다.

 

 

 

일을 많이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은

양적인 일과 질적인 일 모두를 아우른다.

운동을 빗대어 설명하자면 양적인 일은

운동 시간을 늘려가며 꾸준히 하는것이고

질적인 일은 운동에 대한 지식을 넓혀나가는

일이 아닐까?

 

 

 

요즘 나는 하고 싶은 공부가 많다.

입시에서 벗어나서 책을 많이 읽다보니

하고싶은 일이 많이 생겼다.

경제 공부도 하고 싶고,

영어 공부도 하고싶고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공부,

블로그 마케팅에 대한 공부도 하고싶다.

 

 

 

나는 이 말이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말이었다.

우리는 살면서 우리의 노력과 관계없는

결과를 얻기도 한다.

그것에 좌절을 하는게 아니라

꾸준함을 유지하면 

내일의 목표를 바라보고 준비하면

우리는 앞으로 더 나아갈수 있지 않을까?